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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ntries in Korean

Recent diary entries

한국에는 아직 오픈소스 및 사용자 기여에 대한 활발한 환경이 갖추어져있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문화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데, “나무위키” 서비스이다. 한국어와 한국 사용자 위주로 갖추어져있는 나무위키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위키 글에 기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오픈스트리트맵에 기여하는 한국인 사용자로서, 한국에서 더욱 활발한 사용자 참여가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다.

그 중, 내가 처음 시도하는 것은 위치 기반 서비스 어플 출시이다. 필자는 연세대학교 학생으로,

연세대학교 서쪽 구역인 소위 “서문”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앱을 제작하고 있다.

이 앱은, 학생을 위한 카페 및 음식점 연결, 학생끼리의 소개팅이나 미팅 주선, 나아가서는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학생 창업 문화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오픈스트리트맵을 활용하므로서, 모두가 기여하며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의 가능성을 연세대학교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ios 기반으로 앱을 제작중이며, 2025년 2월 중순 이내로 앱스토어에 등록할 예정이다.)

Location: 신촌동, 서대문구, 서울, 03722, 대한민국
  • 들어가기에 앞서, LuxuryCoop님의 기존 제안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새로 올린 글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기에 앞서, 해당 글을 먼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 게시글에서는 지역의 label 태그를 위계별로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 지에 대하여 특히 주목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OSM Wiki에 명시된 대로 각각의 place 태그에 대한 원론적인 위계에 주목하여 한국의 행정 구역 라벨 위계를 새로이 구성해 보았습니다.

공식 행정구역

광역자치단체

  • place=province - 도(道),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특별자치시에 사용

해당 태그는 일반적으로 주나 도 등 국가의 1차 행정구역을 나타낼 때 사용되며, 언급한 자치단체 모두 동일하게 대한민국의 1차 행정구역을 나타내므로 모두 ‘province’로 동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기초자치단체

  • place=city - 시(市)
  • place=county - 군(郡)

시와 군의 경우는 현행 유지되는 태그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 place=district - 특별시, 광역시 등의 자치구
  • place=borough - 자치구가 아닌 구; 일반구

자치구의 경우 시, 군과 동등한 위계에 있는 기초자치단체로써, 지방 정부에 의해 자치적으로 운영되는 행정 구역이라는, OSM Wiki에 설명되어 있는 district과 그 사용례를 같이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district로 제안해 보았습니다.

일반구의 경우, 자치구와 마찬가지로 구(區)라는 명칭을 공유한다는 점은 존재하지만, 자치구와 달리 별도의 자치권이 없는 시(市) 내부의 하위 행정구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구와는 다른 태그를 이용하여 이를 표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 도시 ‘내부’의 구역임을 나타내는 ‘borough’ 태그를 사용하여 달리 표기하는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 place=subdistrict - 행정동

현행에서는 place=quarter가 동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해당 태그는 행정 구역을 명시한다기보다 도시 내 특정 구역을 태그하는 데 이용되는 점을 고려해보면, 거주 규모와는 별개로 행정구역임을 명확히 명시하는 subdistrict 태그를 이용하여 행정동을 표현하는 것이 좀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제안합니다. district와 연계하는 경우 구와 동의 계층이 명확해진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 ? - 법정동

‘법정동’의 경우는 일부 명칭을 제외하고는 지적 사무 외 행정적 사무와 실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적으로 잘 알려진 몇 법정동명을 제외하고는 법정동 relation의 name으로만 존치하고 label은 삭제합니다. 또한, 잘 알려진 몇 법정동명의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suburb/quarter/neighbourhood로 구분하여 남기는 것을 제안합니다.

사실 법정동의 경우에는, 제가 제안하는 위계 구조 상에서 명확히 처리하기에는 애매한 바가 있어서, 혹시 이와 관련하여 좋은 의견 있으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lace=town - 읍(邑)/면(面)

기존 방식대로 읍, 면의 경우는 town으로 태그합니다. 소규모 면의 경우도 town으로 묶여 과대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기는 하나, 읍과 면 둘 다 동일한 행정 위계를 갖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town으로 동일하게 태그합니다.

  • place=village - 법정리(里)
  • place=hamlet - 행정리/자연부락

현행대로 법정리의 경우 village로 표기하고, 법정리에서 행정 편의 상 더 잘게 쪼개진 행정리 혹은 자연부락의 경우 hamlet으로 표기합니다.

공식적인 행정구역이 아닌 지명

공식적인 행정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국지적 혹은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지명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태그 방법을 제안합니다. 각 place 태그 별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예시에 불과하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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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ubigil.kr/

19개정도가 있는거로 기억합니다 파일은 전부 받아 확인했을땐 직접 하신거같은데 몇몇 부분은 기준이 언제인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현재 1~3 구간은 변함점이 없어보여 먼저 시작했습니다 4구간부터 바뀌어서 지도서비스와 다릅니다

도로 상에 존재하는 터널이나 교량에 대하여, 해당 구간에 속한 도로의 name 태그를 수정하여 터널이름, 다리이름을 입력하는 경우가 빈번히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원칙적으로 잘못된 방식이며, 공식적으로 권장되는 매핑 방식은 name 태그 대신 tunnel:name 내지는 bridge:name 태그를 사용하여 구조물 명칭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교량의 경우 구조물을 따라 area를 그리고, 거기에 man_made=bridge 태그를 붙여 나타냅니다. 그리고 해당 area의 name 태그에 교량 명칭을 입력합니다.

이런 매핑 방식을 사용하면 해당 도로 전체를 편집할 때에도 Overpass API 등으로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OSM)에 꽤 많은 노트(note)가 붙고 있지만 제대로 살펴보는 사람이 적어서 오랫동안 방치되는 일이 많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이나 관심있는 지역에 붙는 ‘노트’ 내용을 RSS로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RSS 받기 봇을 쓰면 OSM에서 흔히 쓰는 ‘텔레그램’에서도 그 내용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방법 1

  1. 테두리 상자 선택 연장을 엽니다.
  2. Alt 키를 누른 채로 테두리를 정하는데, 한국의 경우 시·군·구 정도나 그보다 약간 넓은 정도의 영역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처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영역을 잡으면 에러가 납니다.)
  3. 아래 쪽 항목 가운데 맨 위 ‘API, XAPI, Maperitive, osmconvert, osmium’ 항목의 숫자를 복사해 놓습니다.
  4. http://api.openstreetmap.org/api/0.6/notes/feed?bbox=smaller_longitude,smaller_latitude,larger_longitude,larger_latitude에서 ‘smaller_longitude,smaller_latitude,larger_longitude,larger_latitude’ 부분에 그 숫자를 붙여 넣으면 RSS 주소가 완성됩니다.
  5. RSS를 읽어들일 수 있는 곳에 그 주소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방법 2(아주 간단한 방법)

OSM QA Feeds 연장을 열고 찾고자 하는 지역을 검색해 들어간 다음 테두리 상자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 때에도 한국의 경우 시·군·구 정도의 넓이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Open the OSM QA Feeds tool, search for the region you want to find, and adjust the border box.
A good rule of thumb is to make it about the size of a county. If it’s too wide, it won’t be able to process it and will throw an error.

아래 풍력발전기들은 위성사진상 풍력발전기인 건 맞으나, 어느 발전소인지 불명확한 것들임. 아마도 발전기 설치만 하고 계통병입을 아직 안 해서 EPSIS에 집계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여겨짐. 추후 EPSIS에 노출되는 대로 정리 및 추가할 예정.

노드번호 Ref 위도 경도 구좌읍 월정리 node/6740186186 n.a. 33.5168579 126.7594851

구좌읍 김녕리 node/7641971542 n.a. 33.5587855 126.7711681 node/7641971500 n.a. 33.5633738 126.7724564

홍성군 node/9196588574 n.a. 36.5196404 126.4383888

부안군 node/11336347287 n.a. 35.5804069 126.665816 node/11336347288 n.a. 35.5804614 126.6656966 node/11336347289 n.a. 35.5805934 126.6656148 node/11336347290 n.a. 35.5807025 126.665584 node/11336347291 n.a. 35.5808432 126.66558

울릉군 node/10805235767 n.a. 37.5156583 130.815123

구좌읍 행원리 node/10763132616 n.a. 33.5540301 126.821713 node/6740186185 n.a. 33.5164777 126.7595529 node/3753982805 n.a. 33.5378955 126.7886977

태안군 node/10236801603 소형 발전 36.7694299 126.304618

해남군 화산면 삼마리 node/6979989839 n.a. 34.4369591 126.4321187 node/6979989840 n.a. 34.436909 126.4320674 node/6979989841 n.a. 34.4368105 126.4320219 node/6979989842 n.a. 34.4367229 126.432204 node/6979989843 n.a. 34.4367886 126.4322799 node/6979989844 n.a. 34.4368496 126.4323444 node/6979989845 n.a. 34.4366369 126.4323595 node/6979989846 n.a. 34.4366979 126.4324335 node/6979989847 n.a. 34.4367573 126.4324999 node/6979989848 n.a. 34.4366181 126.4325568 node/6979989849 n.a. 34.4372172 126.4326744 node/6979989850 n.a. 34.4374252 126.4327275 node/6979989851 n.a. 34.4365847 126.4330987 node/6979989852 n.a. 34.4370462 126.4325335

거창군 북상면 node/4483840546 n.a. 35.7911736 127.704751

일단 동문1동의 학동 지점 건물 및 도로 추가 완료했습니다. 차기에는 서산제일감리교회 동편 지역, 그리고 서령로 남측 지역 추가… 점점 점진적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빨라야 반 년 뒤에는 끝날 거 같네요.

이후에는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인지면, 부석면, 해미면, 대산읍, 음암면, 운산면, 고북면, 지곡면 순으로 편집해나갈 예정입니다. 물론 해당 지역들은 바뀌어질 수도 있습니다. 길어야 5년은 될 거 같네요

Location: 읍내동, 서산시, 충청남도, 31970, 대한민국
Posted by aaei924 on 29 October 2023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31 October 2023.

공공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류소 태그를 생성해 주는 도구입니다. 현재 경기도, 서울특별시 소재 정류소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https://prws.kr/osmtags/busstops


사용 방법

정류소번호나 명칭을 검색한 후 복사하고자 하는 태그 유형이 적힌 버튼을 클릭하면 텍스트 형식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태그 정보

  • 정류소: highway=bus_stop
  • 승강장: public_transport=platform
  • 정차위치: public_transport=stop_position

위의 기본 태그 이외에 국문 및 영문 명칭(일부 지원)과 정류소ID, 네트워크 정보(경기도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 사항

지역별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차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생성되지 않는 태그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내역

  • 11월 1일: 서울특별시 정류소 지원 추가
Posted by aaei924 on 19 October 2023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9 April 2025.

도로의 분류 기준


현실의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도로의 위계를 구분함에 있어서는, 해당 도로가 연결하는 지역의 성질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여러 도 혹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지점 사이를 잇는 도로 (국도에 대응)
  2. 여러 시/군 사이를 잇는 도로 (지방도에 대응)
  3. 여러 읍/면 사이를 잇는 도로 (시/군/구도에 대응)
  4. 하나의 읍/면 내에서 여러 동/리 사이를 잇는 도로
  5. 하나의 동/리 내부를 잇는 도로

이런 식의 지역 단위를 기준으로 한 분류 체계는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 남북한에서까지 이용되고 있는 유서 깊은 방식입니다. 그만큼 검증되고 확실한 분류 체계라는 의미도 될 수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제3호에 따른 기능상의 구분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도로가 어디 해당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vworld 등에서 도시계획도로 정보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간선도로
  • 보조간선도로
  • 집산도로
  • 국지도로

일반적으로 주간선도로에서 보조간선도로가, 보조간선도로에서 집산도로가, 집산도로에서 국지도로가 분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에서

현재 OSM에서 통용되는 한국 지역의 편집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의 주요/비주요 도로는 iD편집기 상 카테고리입니다.)

  • 주요 도로
    • 1차: 국도
    • 2차: 지방도
    • 3차: 시/군도
  • 비주요 도로
    • 주거: 주거 구역을 연결하는 도로
    • 주택가: 거리 구역/마을 안의 길
    • 미분류: 마을 등을 잇는 샛길, 임도와 유사함
    • 트랙: 관리 도로(농로/임로)
    • 서비스: 시설 내부 접근 도로/진입로 등

현 체계의 문제점


비주요 도로 분류 기준의 불명확성

현재 비주요 도로는 주요 도로에 비해 분류 기준의 명확성이 떨어지는 상태입니다. 명확성이 주요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가능한 한 명확한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주거, 미분류 도로의 잘못된 기준

현재의 기준을 보면 주거 도로는 주거 구역을 이어주며, 주거 구역 바깥의 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문판 위키의 태그 설명을 참고해 보면, 원 의미가 ‘마을을 연결하는 기능이 없는 주거지로의 접근을 목적으로 하는 도로’입니다.

Roads which serve as an access to housing, without function of connecting settlements.

  • 영문 위키의 설명 -

즉, 현재 한국에서의 ‘주거 도로’ 기준은 원래의 개념과 완전히 다른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주거 구역 바깥을 이어 주는 도로는 오히려 ‘미분류 도로’(unclassified)가 적절합니다.

미분류 도로의 경우, 원래 한국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의 분류 기준 설명에서는 주택가 도로와 트랙 사이에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highway 태그의 설명을 보면, unclassified는 tertiary의 바로 다음 단계입니다. 원래 미분류 도로가 가리켜야 하는 것은 작은 규모(마을보다 크고 도시보다 작음)의 지역 내부를 이어 주는 도로이지만, 현행의 체계는 이것을 ’주거 도로‘로 태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을 등을 잇는 샛길이라는 현재의 특성은 이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위계가 잘못 정해져 주거 도로의 분류가 우선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지역에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하여 구체적인 기준을 정하는 경우에는, 그 기준이 원래의 개념과 체계 전체에 비추어 보았을 때 괴리가 가급적 없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의 기준은, 가장 기본적인 위계조차 잘못 설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요구됩니다.

trunk 태그에 대한 오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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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HOURS IN A KAYAK - USA / CANADA ⓒMark Ervin/Youtube A kayaker takes a 11,000-km solo journey to 'reverse the bad.' There was lots of stealth camping

‘힘들지만 가치 있는 여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아니면 자전거 전국 일주? 여기 6800마일(약 1만 1000km) 물길을 카약 하나에만 의지해 다닌 사람이 있어요 🛶. 바로 노르웨이 오슬로에 사는 캐나다인 마크 퍼만 씨예요.

올해 65세인 마크 퍼만 씨는 작년 6월에 카약을 타고 출발해 지난 8월 2일에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그가 노를 저은 시간을 다 합치면 1643시간인데요. 무려 68일 연속으로 1초도 쉬지 않고 노를 저은 것과 맞먹는다고 💪. 뭐 바다라도 건넜냐고요? 그건 아니고, 캐나다 동쪽과 미국 동남쪽 마이애미를 잇는 물길인 그레이트 루프(Great Loop)예요. 퍼만 씨는 홀로 카약을 타고 그레이트 루프를 완주한 최초의 사람이 됐고요(그의 이동 경로 📍).

그가 남다른 모험 정신으로 그레이트 루프에 도전한 건 아니에요. ‘국경없는의사회’ 등 자선단체에 기부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부정적인 것에 압도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고, 환경 보호 메시지도 전하고 싶었다고. 그는 여행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어요 🗣️: “지옥 같은 여행이었어요. 하지만 고통을 겪을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후원자와 자연, 내면 깊은 곳과 연결될 수 있었거든요.”

Posted by adreamy on 21 June 2023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24 June 2023.

그들에게 나쁜 뜻은 전혀 없으며,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려는 친절한 뜻이라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문제라면 그 지역 커뮤니티로 안내해 주는 건 이해가 되는데, 단지 언어가 영어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해당 지역 커뮤니티로 가면 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건 친절함일까요, 배타성일까요?
그럼 영어가 서툰 아시아 사람은 아시아 커뮤니티에서만 활동해야 하고, 영어가 서툰 한국 사람은 한국 커뮤니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걸까요?
거꾸로, 그럼 영어 밖에 말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설령 그 곳이 어디든지간에 영어 커뮤니티 혹은 자국 커뮤니에서만 머물러야 할까요?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다른 커뮤니티에 어울리려는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 아닙니까?

왜 ‘OSM UK’는 없는 걸까요?(그런데 ‘OSM US’는 왜 있는 거지요?)
왜 ‘OSM English’는 없는 걸까요?(공식 커뮤니티인 ‘OSM Forum’ 바깥의 비공식 채널들에서)

하고 싶은 말은 훨씬 더 많고 꺼내 놓을 보기 또한 많지만,…… #할많하않


I’m sure they don’t have any bad intentions, and I’m sure they’re trying to be kind and let them know where they can get more information, but if it’s a local issue, it makes sense to direct them to that community, but if it’s just because their language isn’t English, is it kindness or exclusivity to say, “You can get better information if you go to that community”?
Does this mean that Asian people who don’t speak English should only be active in Asian communities, and Korean people who don’t speak English should only be active in Korean communities?
Or conversely, should someone who only speaks English stick to the English community or their own community, wherever that may be?
Isn’t it a beautiful thing to try to fit in with other communities despite language barriers?

Why isn’t there an “OSM UK”?(within OSM Forum. And why is there an “OSM US” anyway?)
Why isn’t there an “OSM English”?(on unofficial channels outside of the official OSM Forum.)

There are a lot of things I could say and examples I could give, but I won’t. #not_much_to_do


Posted by adreamy on 13 June 2023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15 June 2023.

먼저, 흔히 광장과 같은 ‘보행자 지역’을 제대로 태그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그런 곳을 ‘영역’(area=yes)로만 태그하면 그 곳을 길찾기(routing), 길 안내(navigating)에서 길을 이어주지를 못 합니다.
따라서, ‘보행자 지역’을 ‘영역’으로 지정함과 동시에 ‘highway=pedestrian’으로 태그하면 영역의 바깥선을 따라 길을 이어주게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영역으로 지정하되 ‘area=yes’가 아니라 ‘area:highway=pedestrian’으로 하고 동시에 ‘highway=pedestrian’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OSM 위키에서는 ‘highway=pedestrian’ + ‘area=yes’ 사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길찾기가 제대로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Becky Candy 님께서 올리신 Common Feedback I give while Validating Building Projects on HOT’s Tasking Manager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HOT 태스킹 매니저(Tasking Manager)에서 작업물을 검토하는 동안 편집자(매퍼)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피드백을 통해 작업의 질을 개선하고 편집 작업을 계속하도록 장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는 매우 많은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류를 빨리 발견해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면 오류의 양을 줄이고 올바른 방향으로의 편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데이터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물 추가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검토하면서 기여자들에게 매우 자주 보내는 몇 가지 피드백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개입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HOT 태스킹 매니저에서 검토 작업을 할 때 이러한 의견을 자유롭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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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don’t conquer, am I conqu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