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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와 같이 뭇사람들이 꾀를 내어 정보를 모으는 곳이 서로 명료하면서도 명확하게 정리하기가 어렵다는 성격을 이해합니다만, 가끔은 좀 너무 세분화하다 보니 비슷한 성격을 제각각으로 나타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이미 있는 속성이 다른 속성을 다 품기에 모자라기도 하는 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이 몇 번 들었지만 매번 모아둔 것은 아니므로 여기서는 한 가지 보기를 들어 얘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성스러운 곳을 나타내는 구조물에 ‘토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신사 같은 곳 들머리에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일본 특유의 풍속은 아니고 각 나라마다 비슷한 성격을 가진 구조물들이 있습니다.(그에 견줘 ‘신사’는 일본 특유의 구조물로 보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홍살문’이 있으며 ‘중국’에는 ‘패루’(牌樓), 인도에는 ‘토라나’, 타이에는 ‘사오칭차’, 벹남에는 ‘땀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중화문화권 성격이 강한 곳에서는 중국식 ‘패루’를 본뜬 모양이 많기는 하지만(벹남 등) 아마도 그 뿌리는 인도의 ‘토라나’로 보고 있는 듯합니다.(‘위키백과’에도 ‘Evolved from the Indian subcontinent’s torana through the introduction of Buddhism to China, it has developed many styles and has been introduced to other East Asian countries, such as Korea, Japan, and Vietnam.’라고 적어 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OSM에서는 ‘토리이’(torii)-‘도리이’라고 번역-로만 표현이 되며 홍살물(hongsalmun)이나 ‘패루’(pailou)나 ‘패방’(paifang), 심지어 이런 양식의 기원이라는 인도의 ‘토라나’(torana)를 입력하면 그냥 ‘인공지물’로만 표현이 됩니다.
이는 힘센 문화 혹은 앞서 알려진 문화가 권리를 다 가지는 문화제국주의, 문화선점주의라고 생각합니다.(마치 ‘김치’를 변형한 ‘기무치’를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신성한 곳을 표시하는 구조물을 나타내는 키로 아울러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만약 굳이 개별 표현을 써야 한다면 그 기원이라고 인정받는 ‘man_made=torana’가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일본에)’토리이’가 있듯이 ‘홍살문’, ‘패루’ 같은 속성도 함께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OSM에서 건물을 그릴 때는 (굳이 입체로 표현하지 않는다면)대개는 그 옆 모양에 얽매이지 않고 위에서 봤을 때의 모양을 따서 그리고 있고 저 역시 그리 했습니다만, 이 수는 꽤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모양과 OSM에서 건물을 그리는 수 물론 제대로 그리려면 지상부터 맨 위까지 모든 공간이 쓰이고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나눠서 그려야 하겠으나(층 수가 낮은 부분이나 가운데가 비고 그 위에 쓰이는 공간이 있는 경우 등:지면에서 시작하지 않는 부분을 가진 건물) 모든 건물을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그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OSM에서)’고정된 기둥’과 ‘갖춰진 시설물로써 지붕’이 있는 것을 ‘건물’로 본다 하더라도, 그릴 때는 쓰[사용]기 위해 갖춰진 부분과 ‘큰 기능은 없는’ 부속 부분은 나눠서 그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도드라진 보기가 바로 ‘들머리처마‘(주로 건물의 들머리 쪽에 건물에 잇달아 비나 햇볕을 막기 위한 쓰임새로 튀어나오게 만든 부분. 영어에서는 ‘porch’, 중국말글로는 ‘柱廊’.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한자로 ‘현관’이라 하고 있으나 옛날에는 ‘현관’을 그런 뜻으로 썼는지 모르겠으나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 처럼 ‘현관’은 그냥 ‘문간’이란 뜻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같은 것인데, 이것은 건물이기는 하나 속성을 ‘건물’로 주기 보다는 ‘지붕’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단지 비나 햇볕을 가리기 위한 쓰임새로만 쓰이는 ‘들머리처마’일 때 얘기입니다. 만약 ‘들머리처마’ 위나 아래가 유리 같은 것으로 둘러처져 있고 또렷히 다른 쓰임으로 쓰이는 공간이라면 ‘건물’ 일부분으로 보거나 다른 속성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좋은 점은 다른 속성들과 부딛히는 일이 확!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경로가 들머리처마 아래를 지나간다고 했을 때, 속성이 ‘건물’이라면 OSM에서 경고를 주게 되는데 속성이 ‘지붕’이라면 경고가 뜨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입구는 보통 ‘들머리처마’를 지나서 건물선에 만들어지게 되는데 ‘출입구’는 건물선에 점으로 있어야 한다는 OSM 원칙에도 맞게 됩니다.(만약 ‘들머리처마’까지도 건물로 보게 되면 실제 출입구가 있는 곳은 건물선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 좀더 깔끔해 지는 또 하나가, 요즘 흔히 비나 햇볕을 피해서 건물 사이를 오가기 위해 천막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캐노피를 씌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막은 건물로써 좀 애매하지만 ‘캐노피’의 경우에는 고정된 기둥과 갖춰진 지붕을 가졌으므로 OSM 기준 대로라면 ‘건물’로 보아야 하겠으나 이런 경우 건물 본체에 붙은 일부가 아닌 ‘지붕’으로 속성을 줄 수가 있어 깔끔해 집니다.(쉽게 말해 ‘building=*’ 가운데서도 ‘building=roof’ 속성을 주면 됩니다.)

또 한 가지, 한옥처럼 건물의 일부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 건축법 대로 기둥을 기준으로 건물선을 정하고 튀어나온 처마 부분은 따로 속성을 주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에 대한 언급이나 비슷한 언급을 아직 찾지 못해서 어찌해야 할지 더 고민을 해 봐야 겠습니다.(이 역시 ‘들머리처마’와 비슷한 속성 충돌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 벽체보다 튀어나와 지붕이 있는 경우 가끔 그 지붕 아래에 다른 건물이 있기도 하고 지붕 아래로 담이나 심지어 (단순 ‘경로’가 아닌)길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건축’에서는 ‘건물’을 ‘고정된 기둥’과 ‘벽체’, ‘지붕’을 기본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을 여러 분야에서 나름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건물’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땅에 고정된 기둥 + 고정된 지붕 (+힘을 받는 벽체)’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순전히 내 생각)
선상가옥이나 이동주택은 건축법에서는 ‘건물’로 안 볼지도 모르겠으나 어쨋든 OSM에서는 ‘건물’(building)로 보고 있다.
기둥과 지붕이 있더라도 기둥이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지붕 전체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건물’로 보지 않는 것은 옳겠다.
그런 점에서 ‘간이 차간’(carport;기둥에 지붕만 있고 벽은 없는 주차 공간) 조차도 ‘건물’로 보는 것은 그럴 법 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 건물에 딸린 부속물(튀어 나온 지붕 같은)도 ‘건물’(의 일부)로 보고 있는데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정작 문제는 ‘출입문’(정문)은 건물 외곽선에 점(node)으로 있어야 한다.
그럼 실제 건물 외곽선이 건물 본체보다 튀어나온 경우에는?
또, 건물 아래로는 경로가 지나갈 수 없다.
그럼 지붕 아래로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곳은?
건물 선 안으로 경로가 겹치게 할 때는 레이어 값을 다르게 줄 수도 있고, 건물 안에 통로를 표시할 수 있는 키 값도 있으나 지나갈 목적으로 만든 ‘통로’와 그냥 건물 아래로 지나갈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문제인 것 같다.(그럼 레이어 값이 답?)

깔끔하고 완벽하게 합의하기 쉬운 문제도 아니겠지만 이건 좀 정의를 잘못 한 게 아닌가 싶다.
뭐, 인제 그러려니 한다. 따지다 보면 그런게 꽤 많아서… ^^;;

놀이기구로 ‘루지’(Luge)라는 게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운동경기 ‘루지’와는 다르게, 썰매 비슷한 것을 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운동경기도 아니고 그렇게 빨리 달리지도 않으며 무엇보다도 목적이 다릅니다.(이 뒤로는 특별히 달지 않는다면 ‘루지’는 ‘놀이기구’를 말하는 것입니다.)
(놀이기구로 ‘루지’에)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카이라인’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것은 ‘루지’라고 하는 바퀴 달린 썰매와 이용자를 높은 곳으로 옮겨주는 리프트를 쌍으로 운영합니다.
OSM에 보면 이것을 여러가지로 지정하고 있는데 그에 관한 의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카이라인’에서 운영하는 ‘루지’는 운동경기[sports]를 위한 것도 아니고 ‘경주’[ 競走;racing;빠르기를 겨루는 것]을 위한 시설도 아니며 그냥 놀이[leisure] 시설입니다.
이것에 대해 여러 모로 살펴 보았는데, 가장 가까운 속성은 ‘attraction=summer_toboggan‘인 것 같으며, 리프트는 ‘aerialway=chair_lift‘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눈썰매장 같은 곳에서 사람을 실어 나르려는 쓰임새가 아니라 눈썰매를 끌고 올라가려 쓰는 리프트 장치라면 ‘[aerialway=drag_lift]’를 써야 할 것입니다.

# 요약 : ‘루지’를 ‘summer_toboggan’으로 보아야 하는 까닭
- 운동경기 용이 아니라 놀이시설이다.(운동경기 용으로 ‘toboggan’과 ‘bobsleigh’ 같은 것도 봐 주십시오.)
- 경주용이 아니다.(레저용이다.)
- 루지 경로는 단순 (흔히 마당에 그려진)’달림길’[track]이 아니다.
- 무엇보다도 ‘루지’는 (전동)’카트’가 아니다.(이것에 대해 아래에 조금 더 덧붙이겠습니다.)

‘summer_toboggan’ 꼭지에는 분명히 ‘a wheeled cart is used to navigate the slide’ 바퀴 달린 카트(썰매)도 이 꼭지에 해당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용 달림길이 아니므로 ‘leisure=track’을 쓰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port=karting’ 꼭지를 보시면 ‘a variant of open-wheel motorsport with small, open, four-wheeled vehicles called karts, go-karts, or gearbox/shifter karts depending on the design.’이라고 못 박아 놨습니다.

따라서 놀이기구로써 ‘루지’는 ‘attraction=summer_toboggan’로 지정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adreamy on 3 June 2022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4 June 2022.

저작권법과 관련해서는 앞서 구글의 국내지도 반출 문제도 있는 걸 알고 해서 꽤 신경을 써서 알아본 바로, 어디는 몇몇 지도는-국토부 지도 같은 경우- 저작권법에서 자유롭다는 글을 확인했으며, 거꾸로 정부 누리집 어디선가는 국토부의 지리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법에 걸리며 실제로 그걸 OSM에 이용하면 뭔가 에러가 생긴다는 글을 보기도 했습니다.(정부 누리집 여기저기에 지리 데이터들이 많고 그런 것들 가운데는 SHP 형식으로 배포되는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공개해 놓고 또 그걸로 2차 저작물을 만들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법률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까지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고 이용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그걸로 다른 결과물을 만들면 걸린다는 건지…)
여기서 잠깐 꼭 덧붙여야 할 것은, 법조문을 우리가 해석해서 판단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위험이 크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법은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 표현과 다른 그 나름의 표현 방식이 있으며 그 차이는 우리 일상 말글살이와는 무척 큽니다. 게다가 법조문에서 쓰는 낱말 뜻이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말뜻과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법조문을 보고 해석하고 판단해서는 안 되며 그 때문에 법조문을 보는 것은 큰 틀에서 판단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나 그것이 결정적일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저도 필요하면 법조문을 가끔 찾아 보지만 그것으로 판단하려 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여튼 그래서 일단은 국토부 지도를 이용하는 것이 불법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용을 하였으나, 다른 분(텔레그램 @changwooryu)이 알려주신 바로는 저작권법이 아니라 ‘공간정보관리법 제16조(기본측량성과의 국외 반출 금지)‘에 걸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작권’에만 한눈 판 것이 실수였던 것입니다.

굳이 결론을 내 보자면, 국내 지리정보로 만든 지도의 정보는 외국으로 나가서는 안 되며, OSM의 서버는 외국에 있기 때문에 이에 해당이 됩니다.(만약 OSM이 데이터 서버를 국내에 짓는다면 법률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기 어렵겠지요? ^^)
좀더 쉽게 풀어 보자면, 일단 국내 회사가 서비스하는 국내지도는 모두 법에 걸리며 외국 회사가 서비스하는 경우에는 (2022년 기준으로)’구글 지도’ 정도가 법에 걸리겠네요.(좀더 정확하게 정의하자면 한국 땅 안에 서버를 두고 서비스되는 지도 데이터를 다른 지도 만드는 것에 쓰면 불법이고 한국 땅 안에 서버가 없는 지도는 괜찮다는 얘기가 됩니다만, 일반인인 우리가 서버가 어디에 있는지 까지 물어보지 않고서야 어찌 알겠습니까! ^^)
혹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실수를 하실까 봐 기록을 남겨 둡니다.

* 한 줄 요약 : (2022년 기준)모든 국내지도와 구글지도는 OSM을 그리는 데 쓰면 안 된다!

오픈스트리트맵을 편집하면서 가장 어려운 편집이 새로 개통되거나 공사가 끝난 건물들을 나오지도 않는 위성사진에 그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성사진들이 오래전에 찍은 사진들이 많고 왜곡된 사진들이 많습니다. 안보이는 사진도 있죠.

Posted by UealeLalon on 1 June 2022 in Korean (한국어).

아파트에 관리사무소, 경비실은 무슨 건물로 태그해야 하나요? 적절한 태그를 모르겠습니다.

  • 이 글의 원본은 GPS로 지리 데이터를 얻는 쉬운 방법 한 가지입니다.
    나중에 덧보태거나 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윗 글을 봐 주시고, 혹시라도 윗 글의 고리가 깨졌을 때를 대비해 여기에 본뜨기본[복사본]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서는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에 있는 GPS로 지리정보를 얻는 방법 가운데 꽤 쉬운 방법 한 가지를 적고자 합니다. (이 말이 어렵다고요? 쉽게 말하자면, 길(경로)이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기록하고 추출하는 방법을 적어 볼 겁니다. 특히 OSM에 올릴 것을 가정하고 되도록 쉬운 방법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산길샘” 소개

먼저 “산길샘” 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굳이 왜 “산길샘”이라는 맞쓸모[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로 하는 방법을 골랐나 하면, 산행을 하시는 분이 산행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기능과 안전 같은 것을 생각해서 만든 모[어플리케이션]라서 덩치도 작고 전력도 적게 먹으며 작은 덩치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도 산행에서 필요한 왠만한 기능들이 들어 있으며 구글지도, 네이버지도는 물론이고 국토부 VWorld 지도를 모두 볼 수가 있고 조금 손을 보면 다음지도나 다른 지도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기능이 없는 만큼 조금만 익히면 쓰기가 쉬우며, 무엇보다도 GPS 경로를 기록하고 추출하는 것이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다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개인이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라 사용자가 적은 iOS에서는 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화려한 기능을 가진 모(어플리케이션)과 다른 점이 많아 좀 낯설 수는 있으나 기본 사용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갖고 놀다 보면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며 어려운 것이 있다면 ‘산길샘 동호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용 설명서‘를 꼭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록 간격을 결정지을 ‘GPS 모드 설정’을 알맞게 설정하시고, 미리 연습을 통해서 기록을 하는 가운데 “산길샘”이 중지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설정을 잘 살펴 놔야 합니다.(특히 ‘전원 절약 모드’ 같은 것은 맞쓸모들이 뒤[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는 걸 닫아 버릴 수도 있으므로 실 테스트를 통해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길샘”으로 경로 기록하고 내려 받기

모든 맞쓸모들이 거의 그렇지만 잘 활용하려면 나에게 맞는 설정 조정과 약간의 연습과 현장 테스트까지 하시면 좋습니다.(나들이 갔는데 기능을 잘 몰라 제대로 활용을 못 하거나, 애써 기록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낭패를 보기 싫다면 말입니다. ^^)

기록을 시작할 곳에서 “산길샘”을 켜고 기록을 시작합니다. 경로 기록이 끝나면 ‘트랙 리스트’에 기록된 길자욱[경로]이 보이고 이것을 ‘공유’ 기능을 통해서 바로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으며 ‘내보내기’를 하면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어느 폴더에 저장하도록 되어 있는지 잘 봐 두십시오.) 이렇게 뽑아낸 파일을 다른 곳에서 불러 들여 편집을 하거나 참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끝입니다. (차암 쉽죠잉~ ^^)

이 파일을 이용 혹은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루겠습니다.(더 필요하시면 물어봐 주시거나 찾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OSM 편집 화면에서는 빙 위성지도, ESRI 위성지도, Mapbox 위성지도를 볼 수 있지만 같은 곳을 비교해 보면 서로 꽤 어긋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반듯한 구조물이 삐뚤빼뚤 이그러진 걸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이 지도에서 좌표를 찍고 저 위성지도와 견줘 보면 꽤 어긋난 경우도 있고, 심지어 한 지도 안에서도 어떤 곳은 비교하는 지도 좌표와 얼추 비슷하지만 다른 곳은 꽤 크게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국내 모든 지도 서비스와 구글지도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 서버를 두고 서비스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지리 데이터가 한국 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국내 지도를 바탕으로 OSM을 그리면 법에 걸리는가?를 봐 주십시오.

위성지도는 특히 똑바로 그 곳 위에서 찍는 것이 아니라 약간 엇비껴서 찍는 것 같은데, 좀 높은 빌딩의 경우에는 그 옆면이 꽤 많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도가 높은 구조물이나 특히 주변보다 갑자기 훨씬 높아진 지형에 있는 지물은 제자리에서 벗어나서 보이는 경우도 꽤 많으며, 앞 보기와 더해져서 높은 빌딩이 우글쭈글 비뚤어진 경우도 가끔… ^^;
어쩌면 위성사진을 이어붙이는 과정에서 서로 엇나간 것을 부드럽게 이어 붙이다 보니 생긴 현상일 수도… 어쨋거나 위성지도에서 보이는 지물이 꼭 실제 자리나 모습은 아닌 것 같다는 얘기…
(사진을 하나 덧붙이고 싶은데 붙일 방법이 없네요.^^)

따라서, 너무 한 가지 위성지도에만 기대지 말고 좀더 정확한 위성지도를 찾거나 GPS 좌표 자료를 참고해서 그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 얀덱스 위성지도, 차암 좋은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

OSM 위키 번역이 잘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흔히 요금을 받는 곳, 특히 차에 타고서 돈을 내는 곳을 영어로 통털어 ‘톨부스’[toll booth]라고 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그런 관문은 ‘tollgate’라고…)
보기를 들어서, ‘주차장 요금소’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혹은 자동차 영화관 요금소는요?
또 국립공원 같은 보호구역을 들어가면서 (차에 탄 채로)돈을 내는 곳은요?(우리나라로 치면 국립공원을 지나면서 차를 탄 채로 돈을 내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곧 이 모습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만… 정청래 의원, 고생하셨소~ ^^)
(정통)영어에서 ‘toll’은 통행료 같은 것을 말하는 모양입니다.
어떤 것에 대한 댓가로 내는 돈을 이르는 말은 여러가지로 쓰는데(우리나라도 영어하고는 다르지만 사실은 구분해서 쓰기도 합니다. 맨우리말로도 ‘어떤 물건에 대한 댓가’는 ‘값’이라 하고, ‘애써 준 품값에 대한 돈이나 어떤 시설을 이용하고 주는 댓가’는 ‘삯’이라고 크게 나눠 말합니다. 한자말로는 ‘-비’, ‘-료’, ‘-금’ 같이 나눠 쓰고요…)

여튼, 사실 말버릇[언어습관]이라는 것이 주로 느낌을 담아 전하는 쪽이다 보니 실제로는 그런 것들을 섞어 쓰거나 가끔은 헛갈려 쓰기도 합니다.(가장 흔한 보기로는 ‘전기세’, ‘수도세’ 같은… 세금이 아니라 ‘요금’이니 ‘전기료’, ‘수도료’가 맞는 표현)
‘toll booth’는 ‘toll’을 내는 곳에서만 써야 하는 것이 맞고 나머지는 다르게 표현해야 할 것이며, OSM 위키에도 분명히 그렇게 못 박고 있습니다.(그럼 나머지는 모두 ‘ticket box’?)

어쨋든, 이런 것을 제대로 구분해서 편집을 하자면 OSM 위키가 좀더 많이, 제대로 번역이 되어야겠는데, 안타깝게도 한말글 위키는 번역이 많이 안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본을 곧이 곧대로 옮긴 표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OSM 위키 영어본 조차도 제가 보기에는 좀 고지식한 글말투[문어체]에 얽매여 있지 않나 싶습니다.(제가 영어에 정통한 것이 아니므로 대체로 그런 것 같다는 뜻입니다.)
부디 번역을 할 때는 너무 딱딱한 글말투에 얽매이지 말고, 특히 영어권과는 다른 우리말 느낌을 살려서 적어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필요하다면 그 차이점도 좀 적어 주고 말이지요… ^^

  • toll : 통행료. 따라서, 통행료를 받는 곳만 ‘toll booth’라고 해야 한다. cf. ticket booth.
  • rate : 요금, -료:
  • charge : (상품ㆍ서비스에 대한) 요금
  • fee : (비교적 격식)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조직ㆍ기관 등에 내는) 요금[회비 / 가입비 등]
  • rent : 집세, 방세, 지대, 임차료
  • rental : 사용료, 임대료
    • 영국 영어에서는 rent가 건물이나 방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하는 돈만을 뜻한다. 다른 것에 대해서는 rental을 쓴다.
    • 미국 영어에서는 rent가 두 가지 경우에 다 쓰인다. 그러나 건물이나 방 외의 것에 대해서는 rental이 훨씬 더 흔히 쓰인다.
  • dues : (회원 등으로서 마땅히) 내야 할 돈, 회비[요금 등]
  • tariff : (비교적 격식) (호텔ㆍ식당 등의) 요금[가격]표

태그는 traffic_calming=*; traffic_calming=yes

  • traffic_calming=bump : 너비 30cm 정도의 일반적인 방지턱
  • traffic_calming=mini_bumps : 돌기형
  • traffic_calming=hump : bump보다는 좀 넓으면서 table 정도는 아닌…
  • traffic_calming=table : 위가 넓고 평평하게 되어 있는 방지턱. 대개는 건널목이나 보행로로 이용된다.
  • traffic_calming=cushion : 바퀴 사이 너비가 넓은 차량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가쪽이 잘려있으며 구조물이 아닌 쿠션패드로 되어 있는 방지턱
  • traffic_calming=rumble_strip : 요철이나 재질을 달리 하여 소리가 나도록 한 과속방지장치.(도로를 벗어나는 것을 경고하기 위한 장치와 헷갈리지 말 것)
  • traffic_calming=dip : 과속방지 구실과 물이 흐르게 하는 구실을 같이 하게 판 장치(쉽게 생각해 과속방지턱이 땅 쪽으로 파였다고 생각하면 됨)
  • traffic_calming=double_dip : 주로 자전거 도로에서 빠르기를 줄이기 위해 씀.
  • traffic_calming=dynamic_bump : 제한속도를 지키는(즉 천천히 달리는) 차량은 영향을 받지 않거나 적게 받지만 과속을 하는 차량은 영향을 크게 받도록 한 과속방지 장치.(

  •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Key:traffic_calming

주차장인데 한 곳에서만 요금을 정산하고 다른 입구 또는 출구에서는 차량 진입 시각과 번호판 식별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요금을 정산하는 장소에는 당연히 ‘barrier=toll_booth’를 쓰나*** 요금은 받지 않고 차량 식별만 하는 장치에는 ‘surveillance:type’ 태그를 쓰며, 특히 자동 번호판 인식 시스템은 ‘surveillance:type=ALPR’을 씁니다.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Key:surveillance:type

아마 이 태그는 고속도로에서 ‘구간단속 구간’의 감시카메라에도 쓸 수 있을 듯합니다.(어쨋든 카메로로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모든 곳에…)

다만, 도로에서 달리면서 바로 정산을 하는 비접촉 정산 시스템(가장 쉽게는 고속도로 ‘하이패스’)에는 ‘Open Road Toll’(‘highway=toll_gantry’ 태그)을 씁니다.(주로 도로 끄트머리인 요금소에 함께 있지만 가끔 요금 체계가 다른 도로의 경우에는 나들목에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차량 번호판 인식 방식임에도……) 이 경우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정보를 비접촉 태그하는 경우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중요! 위키문서에서 ‘barrier=toll_booth’ 태그의 경우에, ‘As the charge needs to be in relation to using the road, the tag should not be used for places collecting parking or admission fees’라고 되어 있고 그런 곳은 대신에 ‘barrier=lift_gate’와 ‘fee=yes’를 쓰라고 되어 있는 것을 찾았습니다. OSM 포럼에 물어 놨으므로 결과를 지켜 봅시다. https://forum.openstreetmap.org/viewtopic.php?id=75659


차량 ‘주차’와 관련해서도 ‘주차장’과 ‘주차 구역’을 구분하며, ‘주차 구역’의 경우에도 다양한 항목이 있으니 확인하시압.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Parking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Key:parking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Tag:amenity=parking

Tag:amenity=parking : 독립된 성격을 가진 주차장(지상, 지하, 다층, 길가, … ) Tag:amenity=parking_space : 주차 ‘공간’. 다른 성격을 가지는 공간과 함께 공존하면서 주차를 목적으로 쓰는 영역?

Posted by adreamy on 25 May 2022 in Korean (한국어). Last updated on 28 May 2022.
  • basic_hut : 일반적인 오두막, 움막
  • changing_rooms : 탈의실
  • field_shelter : (특히 들판 같은 곳에서)악천후(특히 비, 바람)를 피하기 위한 간단한 모양의 시설물
  • lean_to : 캠핑을 목적으로 일반적으로 세 개의 벽이 있는 창고. 필요하면 먹고 잘 수 있을 정도의 바닥과 시설
  • gazebo : (일반적인)정자(동양의 경우에는 바닥이 마루, 서양의 경우에는 좀 깨끗하게 유지되는 바닥) cf. picnic_shelter
  • pavilion : 좀더 건축물의 느낌(짧게 설명하기에는 좀 복잡). 영어권에서는 좀 간소한 양식부터 좀 복잡한 양식까지 두루 쓰는 느낌. 간소한 모양의 쉼터나 간소하고 열린 건물 등. 여러 건물 중 개별 혹은 부속 건물 중 하나를 일컬을 때도 쓰는 듯. 건축에서 파사드의 돌출 요소로 약간 탑 같은 느낌. 크고 정교한 텐트를 이르기도 한다고…(너무 제멋대로잖아~? ㅡ.ㅡ)
  • picnic_shelter : 나들이에서 비, 햇볕을 피하기 위한 시설. ‘gazebo’와 비슷하지만 흙신을 신고 올라갈 수 있거나 간단한 의자 시설만 있는 게 차이
  • public_transport :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잠깐 쉴 수 있는 간이 대피 시설
  • rock_shelter : 바위 아래 악천후를 피할 수 있는 대피 공간
  • sun_shelter : 앉아서 햇볕만 피할 정도의 간이 대피시설. cf. Wetterpilz
  • weather_shelter : 악천후를 피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의 시설물. 모양새는 비슷하지만 ‘field_shelter’보다는 좀더 간이. 일반적으로 먹고 잘 만한 곳은 아니고 악천후를 피하기만 할 정도.(마루가 없다거나…)
  • Wetterpilz : 그야말로 잠깐 서서 햇볕만 피하는 정도.(한국의 건널목에 있는 폭염대피양산?)

  • https://wiki.openstreetmap.org/wiki/Key:shelter_type

‘징검다리’의 경우 ‘지점’[node]에서 ‘구조물’ 속성은 ‘여울’로 하고, ‘유형’에 ‘stepping_stones’ 속성, ‘노면’에 ‘stepping_stones’을 준다.(태그로는 ‘ford=stepping_stones’, ‘surface=stepping_stones’로 한꺼번에 속성을 줄 수 있다.)
경로[way]에서 뿐만 아니라 노드[node]에서도 ‘여울’ 속성을 확인.(ford=yes) → 여울이 아무리 넓더라도 ‘노드’로만 쓸 것.

한국에서 교통정책을 맡고 있는 경찰청에서 보행자우선도로를 지정하고 있으나 몇 가지 까닭으로 정착이 안 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섞여 다닐 수 있는 길로, 단순히 천천히 달려야 하는 ‘주거도로’나, ‘도로’이지만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보행자전용도로’하고는 다르게 보행자가 도로 전 구간을 차지하고 걸을 수 있으며 차량은 천천히, 보행자와 거리를 두고 지날 수 있는 곳입니다.
찾아보니 ‘보행자우선’길에는 ‘주택가거리’와 같은 ‘highway=living_street’ 태그를 붙여야 하고 속성에서 ‘도보’와 ‘자동차’에 ‘yes’ 값을 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 ‘보행자전용도로’에는 ‘highway=pedestrian’, ‘주거도로’는 ‘highway=residential’ 태그로 서로 구분이 됩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덧붙일 것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osted by UealeLalon on 16 May 2022 in Korean (한국어).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요

Posted by kmjjmj on 13 March 2022 in Korean (한국어).

향산리 일대 업데이트

Posted by 채아짱 on 26 August 2021 in Korean (한국어).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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